['뱃고동' 종영①]"다큐+힐링"…다시 돌아올 착한예능을 기대해

이미지중앙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이 시청자들의 힐링을 담당했다.

12일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이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주먹쥐고 뱃고동'은 바다가 선물해주는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풍광을 그려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약 4개월 동안 '주먹쥐고 뱃고동'은 자연의 풍광과 그 속에 녹아있는 어부들의 인생 이야기를 때로는 재치 있게, 때로는 가슴 뭉클하게 다뤘다. 여기에 우리나라 해양 자원의 변화, 위기에 주목하는 의미 있는 기획까지 더해졌다. 결과 다큐멘터리와 예능의 장점을 조화시켜 웃음과 감동 모두를 잡아챘다는 호평을 얻어냈다.

그 중심에는 김병만과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그리고 차은우, 니엘, 신원호, 육성재, 김세정과 같은 아이돌 막내들의 활약이 있었다. 이들은 마치 한 가족처럼 높은 친밀도를 자랑,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함께 게임을 진행할 때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엉뚱한 오답으로 웃음을 안겨주기도했다.

이미지중앙

특히 육중완, 경수진은 바다 현장에 나설 때 아웅다웅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주먹쥐고 뱃고동' 웃음 포인트를 담당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서로를 헐뜯다가도 위기 상황이 닥치면 서로를 알뜰하게 챙기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이렇게 다채로운 매력으로 열혈 시청자를 확보한 '주먹쥐고 뱃고동'이었지만, 조기 종영이라는 아픔을 피할 수 없었다. 제작진은 "12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하고 휴식기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애당초 시즌제로 기획됐던 '주먹쥐고 뱃고동'이 김병만의 척추 부상으로 종영 시점을 앞당긴 것.

그러나 제작진은 "'주먹쥐고' 시리즈는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영준 PD는 "앞으로도 '주먹쥐고 '시리즈는 계속된다. 건강해진 김병만과 함께 돌아오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제작진의 말대로 '주먹쥐고 뱃고동' 그리고 김병만이 다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해주기 위해 컴백할지 기대가 모인다. 그렇지 않다면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로 탈바꿈한 '주먹쥐고'의 또 다른 시리즈가 만들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SBS 제공, 경수진 인스타그램




popnews@heraldcorp.com








프리미엄 링크
베스트 정보

핫 이슈

text

text

text

text

오늘의 핫 이슈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