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뮤직]"좋은 음악의 힘" 윤종신 '좋니', 입소문만으로 10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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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사진=Mnet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윤종신 '좋니'가 아이돌 틈새서 역대급 자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좋니'는 11일 오후 6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22일 발매 당일 100위권에 진입했던 '좋니'는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을 선보였고, 발매된 지 한달 반 만에 10위권까지 돌파한 것. 이는 '좋니'의 최고 성적이자 미스틱 음악 플랫폼 '리슨'의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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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니’는 포스티노가 작곡, 윤종신이 작사한 발라드. 윤종신 특유의 찌질하고도 애절한 남자의 심리를 잘 담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다. 윤종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이 곡은 '월간 윤종신'과 또 다른 윤종신의 음악적 실험인 '리슨'의 곡으로 의미를 더한다. ‘리슨’은 좋은 음악과 목소리를 자주 보여주자는 것을 목표로 출발한 음악 플랫폼이다. 정해진 주기 없이 그저 좋은 음악이 준비되기만 하면 가볍게 바로바로 발표하며, 마케팅을 최소화하는 대신 음악에 충실히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

윤종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니' 제작 비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총 774만 5960원이 소요된 '좋니'는 최근 주류 음악시장에서 비교적 상당히 적은 비용된 곡. 별다른 마케팅 없이 좋은 음악도 통한다는 것을 '좋니' 스스로가 증명했다.

특히 여름 차트는 아이돌의 공세로 혼전 양상을 띠고 있다. 워너원, '쇼미더머니6', 엑소, 레드벨벳, 헤이즈, 여자친구, 지코, 블랙핑크, 마마무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이 신곡으로 차트가 뜨겁다. 그 사이에서 차분한 '좋니'가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

윤종신의 '좋니'가 음원차트 사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좋니'의 역주행 롱런이 반갑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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