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프듀2' 반전 드라마 쓴 하성운, 제2의 김청하·유연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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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이렇게 잘하는데 왜 안됐을까”, “성운이는 잘 될 거다”

국민 프로듀서의 대표 보아와 권재승 트레이너의 예상이 적중했다. 매회 큰 폭의 순위 변동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11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아더앤에이블 소속 하성운 연습생이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실력이 빛을 본 좋은 예다.

하성운의 실력은 첫 등급 평가부터 두드러졌다. 핫샷 출신이자 같은 소속사 연습생 노태현과 함께 블락비의 ‘베리굿(Very Good)’을 선곡한 하성운은 커버 무대가 아닌 자신들의 무대인 듯한 인상을 남겼다. 안무 변형에 표정 연기까지 더해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냈다.

재치 있는 안무와 춤 실력으로 A등급을 받은 하성운은 보컬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포지션 평가에서 아이오아이의 ‘소나기’를 택한 하성운은 깨끗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콘셉트 평가 ‘쇼타임(Show Time)’에서는 앞선 발라드곡과 또 다른 시원한 고음으로 천생 아이돌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성운의 간절함은 국민 프로듀서들에 통했다. 권재승 트레이너는 콘셉트 평가 연습 중 “가장 먼저 해 볼 사람”이라 물었고 하성운은 하루 만에 습득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를 본 권재승 트레이너는 “마음가짐부터가 다르다. 하나 차이가 되게 크다”며 “(하)성운이는 잘 될 거다”고 칭찬했다.

간절함은 도전의 이유를 만들어줬다. 가장 원했던 곡인 ‘네버(NEVER)’팀에 할 수 없게 되고 말았지만 다른 팀에서도 계속해서 자신을 어필했다. 하성운은 “저에게는 콘셉트 평가를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데 다른 친구들은 ‘네버’를 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며 어떤 곡이든 간절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언급했다.

잘생긴 외모에 출중한 실력, 리더십과 간절함까지 더하니 잘될 수밖에 없다. 점차 하성운을 투표하는 국민 프로듀서들이 늘어갔고 결국 9주차 3위라는 드라마틱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34위에서 시작해 줄곧 20위대에 머물던 하성운의 반전이다. 11위도 모자라 최상위권대에 진입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1의 김청하와 유연정 역시 급상승한 순위 폭을 보이며 데뷔를 이뤄낸 바 있다. 마침내 데뷔 평가곡에서 메인보컬 자리에 안착한 하성운이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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