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혜영 노출촬영 강요..이혼의 전말


이상민 이혜영 전 부부의 사기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빚 갚고 빛 본 스타' 특집으로 지난 2005년 이혜영이 이상민을 상대로 22억 원대 소송을 제기했던 사건을 파헤쳤다.

방송에 출연한 신은숙 변호사는 "이상민이 결혼 전 모바일 누드 화보를 찍으라고 강요한 후 계약금 5억원과 이익금 3억원을 가로챘고, 이혜영 명의로 10억원의 대출을 받아 갚지 않았다. 또 약 2억원 정도 되는 외제 차 두 대를 뽑아서 할부금을 갚지 않았다"며 "채권자들이 이혜영 통장과 출연료를 압류하는 상황이 되니 이상민을 사기죄로 고소했다"고 당시 이혜영의 주장을 설명했다.

서병기 대중문화 전문기자는 "이혜영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며 "빚을 갚지 않으려고 위장이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고소를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이상민이 대응 기자회견을 열어 자기변호를 했다"며 "모바일 누드 강요한 적 없으며 계약금 5억원 중 3억 5000만원은 이혜영이 받았다가 사업자금이라고 준 것이다. 외제 차 리스는 이혼 후 갚았으며 빌려 쓴 10억원은 이혜영이 보증 선 돈"이라고 이상민 측의 주장을 소개했다.

이를 듣던 룰라 멤버 김지현은 "제가 하는 와인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우리끼리 이야기 중에도 이혜영 욕을 한 번도 한 적 없다"며 "'내가 잘못한 거지 뭐' 이렇게만 이야기하더라"고 이상민을 옹호했다.

신은숙 변호사는 "이혜영이 두 달만에 고소를 취하했다. 이상민이 13억원을 해결해준다고 했는데 10억원을 해결했고, 통장 압류 등도 해결해줬다"며 "이혜영도 이상민을 형사 고소해서 콩밥을 먹이겠다는 억하심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이 현명하게 해결한 것 같다"고 이후 상황을 전했다.

김지현은 "(이상민의) 지인이 얼른 해결하라고 돈을 빌려줘 두달만에 10억원이라는 돈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상민은 당시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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