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이돌①]아이돌 유망주, 올해는 1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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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라붐, 오마이걸, 아스트로, 구구단, 몬스타엑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실력, 비주얼, 스타성 등 잠재력은 충분하다.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면서 정상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아이돌, 올해는 드디어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을까. ‘유망주’ 꼬리표를 떼고 ‘1위 가수’로 우뚝 설 가능성 높은 아이돌을 데뷔 연도별로 2팀씩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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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위쪽)과 러블리즈



# 4년차 아이돌

- 라붐
데뷔 : 2014년 8월 ‘두근두근’
소속사 : NH EMG
멤버 : 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

라붐이 2014년 데뷔 이후 발표한 앨범은 총 7개.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푱푱’, ‘겨울동화’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노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대중적인 한 방이 필요한 상태. 멤버 솔빈이 앞장서서 라붐을 알리고 있다. 솔빈은 걸그룹 비주얼들만 맡는다는 KBS 2TV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활약 중이며,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고 있다. 최근 활동곡 ‘겨울동화’는 엠넷 차트에서 2위까지 오르며 올해 더 오를 성적을 기대케 한다.

- 러블리즈
데뷔 : 2014년 11월 ‘캔디 젤리 러즈’
소속사 : 울림엔터테인먼트
멤버 :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

러블리즈는 1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걸그룹이다. 데뷔 때부터 윤상의 페르소나 걸그룹으로 음악성을 확보했으며, ‘안녕(Hi~)’, ‘아츄’, ‘데스티니(나의 지구)’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준수한 음원 성적을 올렸다. 음악방송에서도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1위를 목전에 두고 있다. 걸그룹 중에서 팬덤도 상당한 규모를 쌓은 상태. 팬카페 회원수는 5만 명(여자친구가 6만 명)을 넘었으며, 오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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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위쪽)과 몬스타엑스



# 3년차 아이돌

- 오마이걸
데뷔 : 2015년 4월 ‘큐피드’
소속사 : WM엔터테인먼트
멤버 : 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2015년 데뷔 걸그룹 중 트와이스, 여자친구에 이어 떠오르고 있는 걸그룹. B1A4 소속사가 선보이는 8인조 걸그룹으로 주목 받은 뒤, ‘큐피드’, ‘클로저’, ‘윈디 데이’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차트 순위를 조금씩 높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내 얘길 들어봐’로는 멜론 진입 순위 9위,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청순한 소녀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며 오마이걸만의 색깔을 만드는 중. 유아, 아린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비주얼 멤버들이 꾸준히 거론되며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2017년도 쉬지 않는 활동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몬스타엑스
데뷔 : 2015년 5월 ‘무단침입’
소속사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멤버 : 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

보이그룹 필수 요소인 팬덤은 이미 어느 정도 확보했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 앨범 4집이 10만 장에 가까운 음반판매량을 올렸다. 미국, 일본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 가온 소셜차트 1위 등 팬덤 지표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주헌의 랩과 프로듀싱 실력, 셔누의 근육과 눈웃음이 팀을 이끄는 하드캐리 요소.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힙합 음악 콘셉트를 유지하며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JTBC2 ‘몬스타엑스레이’가 첫방송돼 매력 발산 기회를 가진다. 올해 팬덤을 더욱 끌어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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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위쪽)와 구구단



# 2년차 아이돌

- 아스트로
데뷔 : 2016년 2월 ‘숨바꼭질’
소속사 : 판타지오 뮤직
멤버 :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아스트로는 지난해 2월 ‘숨바꼭질’, 7월 ‘숨가빠’, 11월 ‘고백’ 등 계절별로 앨범을 발표해 아스트로만의 서사를 완성시키고 있다. 서사의 개연성은 ‘얼굴천재’ 차은우가 만들고 있다. 차은우는 ‘1대 100 훈남’, ‘도전 골든벨 한림예고 훈남’, ‘아스트로 흰티남’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각종 수식어를 얻으며 팬을 유입시키는 비주얼 센터의 정석. 아스트로를 제대로 알리고 있다. 차은우에 힘입어 아스트로는 지난해 데뷔한 아이돌 중 가장 먼저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티켓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돼 팬덤을 증명했다. SM의 NCT를 제외하고 2016년 데뷔 아이돌 중 가장 떠오르는 보이그룹.

- 구구단
데뷔 : 2016년 6월 ‘원더랜드’
소속사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멤버 :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

구구단은 성시경, 서인국, 빅스가 소속된 젤리피쉬가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이다. 그보다 아이오아이 김세정, 강미나 소속 걸그룹으로 더 알려진 그룹이기도 하다. 여기에 김나영까지, Mnet ‘프로듀스101’ 출신 세 명이 포진돼 팬덤 싸움에서는 데뷔 동기들보다 한 수 위를 점했다. 음반판매량에서도 아이오아이를 제외하면 구구단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 장의 미니앨범만 발표했지만, 멤버 김세정이 솔로곡 ‘꽃길’로 음원과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대형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올해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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