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웰터급 4강 토너먼트 개최, 차세대 입식 제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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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일, 이지훈, 고우용, 박만훈(왼쪽부터)


[헤럴드POP=김종효 기자]맥스FC 웰터급 4강 토너먼트가 개최된다.

입식 격투기 대회 MAX FC(맥스FC)가 오는 8월20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는 남녀 밴텀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지만 웰터급(-70kg) 챔피언전 시작을 알리는 4강 토너먼트도 함께 열린다.

국내 입식격투기에서 -70kg 체급은 K-1 MAX를 통해 걸출한 스타 선수들을 배출해 낸 체급이기도 하다. ‘치우천왕’ 임치빈, ‘K-MAX’ 노재길, ‘미스터퍼펙트’ 이수환, ‘돌주먹’ 김세기 등 걸출한 실력과 잘생긴 외모, 톡톡 튀는 개성까지 겸비한 4인방이 세계 강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한국 입식격투기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K-1이 무너진 뒤 국내 입식격투기는 긴 침체기를 겪었다. 체급 국내 최강자였던 ‘치우천왕’ 임치빈(37, 팀치빈) 이후로 사실상 그 바톤을 이어받을 강자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대한민국 입식격투기의 부흥을 만들었던 4인방도 어느새 30대 중반을 훌쩍 넘겨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맥스FC 웰터급 토너먼트 4강전은 차세대 웰터급 스타 선수 발굴을 위한 중요한 단초가 될 전망이다.

이번 토너먼트의 참가자는 ‘드리머’ 박만훈(31, 청주제이킥), ‘파이팅비보이’ 고우용(29, K.MAX), ‘에너지’ 이지훈(28, 인천정우), ‘영블러드’ 나승일(20, 오산삼산) 이다. 전체 매치업은 이지훈과 나승일, 박만훈과 고우용이 각각 4강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지난 MAX FC04 대회에서 세계적 강자 뎃분종을 맞이해 패배하기는 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드리머’ 박만훈의 출전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파워와 체력 면에서 가장 우위에 서 있는 ‘에너지’ 이지훈, 참가자 중 가장 나이가 거린 나승일의 성장세 역시 주목해 볼만 하다. 여기에 퍼스트리그부터 초고속으로 메인 매치까지 올라온 ‘파이팅비보이’ 고우용이 가세하며 깜짝 ‘업셋’을 노린다.

맥스FC 이용복 대표는 “과거 한국 입식 격투기 르네상스의 노재길, 임치빈, 이수환, 김세기 선수 등과 비교한다면 기술력이나 스타성 모두 아직은 부족하다. 하지만 투지에 있어서 만큼은 선배 선수들과 비교해도 오히려 앞서는 선수들이라고 확신한다. 이 선수들이 실력을 쌓고 해외 강자들과의 경쟁한다면 다시 한번 입식격투기 흥행몰이 기수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김상재(27, 진해정의)와 윤덕재(23, 의왕삼산)가 대결하는 -55kg급 남자 초대 밴텀급 타이틀전과 전슬기(23, 대구 무인관)와 김효선(37, 인천 정우관)이 맞서는 -52kg급 여성 초대 밴텀급 타이틀전이 동시에 열린다. 뿐만 아니라 초대 웰터급 챔피언을 위한 전초전격인 -70kg 웰터급 4강 토너먼트와 새로운 태국의 무에타이 강자가 등장하는 국제전도 마련돼 있다. 티켓예매는 맥스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8월20일 인천 선학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MAX FC05 인천대회는 IPTV IB SPORTS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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