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과 동반 입국 “깊이 반성…가족에 빚을 졌다”

[헤럴드POP=최현호 기자]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과 동반 입국, 협박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병헌은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민정과 입국했다. 이날 그는 취재진과 팬들 앞에 나서 협박사건과 관련된 심경과 사과의 뜻을 밝혔고, 이민정은 홀로 공항을 급히 빠져나갔다.

이미지중앙

이민정, 이병헌. 사진=송재원 기자


앞서 이병헌은 모델 이모 씨와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가 50억원을 요구한 협박 사건에 휘말렸다. 이어 공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일정 중 지난해 11월 귀국해 증인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결국 이모 씨와 다희는 실형을 받았다.

12월 초 이민정과 미국으로 출국한 이병헌은 이날 귀국해 홀로 취재진 앞에 서서 “사과 말씀을 드렸어야했는데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잘 알려진 사람이자 가장으로서 실망감과 불편함을 끼쳐드렸다. 이 일은 저로부터 비롯돼 오롯이 그것에 대한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사과했다.

또 그는 “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이렇게 긴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동안 내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모든 분들께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노력하겠다. 가족들에게 평생을 갚아도 안 될만큼의 빚을 졌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죄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13일 자신에게 50억 원을 요구·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다희와 모델 이모 씨에 대해 처벌불원 의견서를 제출했다.


jaeger@heraldcorp.com







  • 기사공유
  •    오늘의운세

프리미엄 링크
베스트 정보

핫 이슈

text

text

text

text

오늘의 핫 이슈

쇼핑